사냥개 종류_ 아이리시 세터의 성격과 특징

사냥개 종류_ 아이리시 세터의 성격과 특징

원산지는 영국의 아일랜드로 사냥개로서 길러졌다고 하는데요 아이리시 세터라는 이름은 그 원산지인 아일랜드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이라고 합니다.

사냥개 종류 중에서도 매우 민첩하며 의욕이 왕성한 것으로 알려진 개.

때문에 사냥할때 활동 범위가 매우 넓어서 상당히 먼 곳에 잡아놓은 사냥감을 찾아서 운반해 오기도 하는 우수한 사냥개로 정평이 나 있는 개이기도 합니다.

주로 조류를 사냥하는데 많이 쓰여진 이유로 조렵견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데요,

사냥개 종류 중 매우 우수하다는 포인터보다 더 활발하게 움직이고 날씨의 갑작스런 변화에도 적응이 매우 빠릅니다.

온몸에 붉은 빛이 약간 섞인 황금색을 띠고 있으며 광택이 나기 때문에 매우 아름답게 보이기 까지 합니다.

크기는 잉글리쉬 세터와 비슷한 중형견에 속하며 우아한 스타일과 화려한 털 색깔이 매력적이어서 과거 귀부인들의 반려견으로도 인기가 높았다고 합니다.

아일랜드에서는 털 색깔이 붉은 계통이 많아 옛날에는 레드 세터라고 불리기도 했으나 원래 단색이 아니었으며 지금과 같은 털 색깔이 고정되게 된 것은 비교적 근래의 일이라고 합니다,

아이리시 세터의 털은 솜같이 부드럽고 귀는 늘어져서 귀밑까지 덮고 있습니다.

목은 길고 근육이 잘 발달ㅇ해 있으며 사냥개로서의 훈련은 생후 5~6개월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키는 숫컷이 61~66cm, 암컷은 50~60cm 정도까지 자라며 몸무게는 평균 37kg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