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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피치

김종민 김규리 고백 첫사랑 예뻤다 돌직구 미우새 25일자

by 서리니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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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5일 자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민은 동갑이자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동료인 김규리의 작업실을 찾았습니다. 김중민은 김규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는데, 19살 때 처음 만났는데요 아직 기억이 난다, 되게 예쁜 애가 앉아 있더라 처음에는 빛이 났다는 등의 돌직구를 날렸는데요, 이에 김규리는 큰 호응 없이 고맙다, 너 밖에 없다 라며 대답을 해서 김종민을 민망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종민 김규리 첫사랑 고백
김종민 김규리 첫사랑 고백

김종민 김규리 고백 첫만남의 순간.

당시 패션 모델 활동 중이던 김규리를 대기실에서 우연히 마주친 김종민은 "대기실에 들어갔는데 되게 예쁜 애가 앉아 있는 거야, 그게 너였어, 정말 빛이 났다" 라면서 "몇십 년이 지났는데도 니 첫인상이 잊히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김종민은 그때 니가 19살이었는데 얼마나 이뻤겠냐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리면서 감탄하고, 이내 김종민은 '그런데 지금도 넌 똑같아'라고 칭찬을 하였습니다. 이에 김규리는 "고마워 종민아, 너 밖에 없어"라며 활짝 웃었고 김종민도 헤벌쭉 웃으면서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하였죠,

 

김종민 신지와 열애설 부인

대화를 이어가던 중 김규리는 너 이번에 신지랑 열애설 났더라?라고 묻자 김종민은 가짜 뉴스야, 아예 없는 이야기를 해서 깜짝 놀랐다, 내가 프러포즈를 했는데 신지한테 다이아몬드를 줬다면서, 너무 가짜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라며 어이없어했는데요, 하지만 반전의 김규리는 연애를 안 한 지 9년째라고 밝히고, 이때를 기회 삼아 김종민은 나 어때?라는 프러포즈의 말을 건넵니다. 하지만 김규리는 '너는 일만 하고 있지 않나, 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다, 주변에 소개팅도 받고 나도 한 번 알아볼게'라고 정중하게 거절하면서 스튜디오는 또 한 번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

 

종민이 형!! 파이팅~~! 둘이 너무 잘 어울리던데, 계속 쭉~~ 그렇게 찍어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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